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8
02-6338-3309
매일 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성수동 카페거리 부근에 있는 스테이크 집.
가격대는 높지 않은 편이다.
주류가 900원 단위로 떨어지는 게 왜인지 궁금.
3명이 방문했는데 같이 앉을 만한 자리가 없다.
2인 커플이 주 고객 대상인 듯싶다.
그나마 창가자리가 있어서 같이 앉을 수 있었다.
소금과 소스류 식기 등이 구비되어 있다.
메뉴판을 보면 음식의 비주얼을 예상할 수 있다.
먼저 나오는 식전 수프.
버섯 수프가 나왔는데 매일 바뀌는지는 모르겠다.
함박 스테이크.
함박 스테이크 자체는 살짝 퍽퍽한 편.
소스는 평범하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혼자서 다 먹으니 마지막엔 살짝 느끼했다.
비프스테이크 레귤러 사이즈.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특제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치즈 미트 파스타.
치즈도 듬뿍 올라가 있고 매우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대표 메뉴를 하나 꼽으라면 파스타라고 생각한다.
비싸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체인점.
서울 체인이라는 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