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ore & Protect - Valvoline™ GlobalFrom the moment it starts for the very first time, critical parts of your engine begin building up harmful deposits that are nearly impossible to reverse - until now. Valvoline Restore & Protect is the first and only motor oil that prevents future depositwww.valvolineglobal.com1866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발보린의 신제품 RESTORE & PROTECT. 엔진 내부의 슬러지를 제거하여 초기 상태로 복원을 해준다는..
약 3주 전 울트라 카젠을 가득 주유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반겨주는 엔진 경고등.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울(?) 정도.엔진 부조가 발생했는데 아무래도 점화 코일이 의심됐었다. 이유는 최근 연비가 상당히 쓰레기였기 때문.점화플러그는 새 제품으로 교체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용의 선상에서 제외.점화 코일은 이전에 에어플로우 센서 초기불량을 겪었던 델파이 제품이다. 오랜만에 진단기를 사용해 봤다.실런더 3번 실화. 점화플러그와 코일은 점검이 매우 쉽다.코일 커넥터를 하나씩 뽑아보면 엔진이 미쳐 날뛰는데 이미 고장 난 건 뽑아도 무반응.코일과 플러그를 구분하는 건 코일의 위치를 바꿔보면 된다.코일이 불량이라면 위치 변경 후 커넥터를 탈거했을 때 엔진 반응의 위치가 바뀐다. 진단기가 있으니 확인사살.3-4..
미루고 미루던 프론트 브레이크 패드 교체.언제 경고등이 떴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이번에 사용할 브레이크 패드.TRW 의 COTECTRW는 2세대 미니의 순정 브레이크 캘리퍼 제조업체다.패드의 경우 COTEC과 DETEC이 있는데 COTEC이 순정 패드와 매우 흡사하다.밟는대로 잘 서는 대신 분진이 많이 발생.(메탈 패드)DETEC은 세라믹 패드로 열 오르기전엔 답력이 빠져 밀린다는 느낌이 든다.DETEC이 COTEC보다 분진 발생이 적다. 몇개 브랜드 패드를 사용해보니 COTEC이 답력도 좋고 가격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단점이라면 분진.답력 대비 로터 공격성은 크지 않다. 올해 초 이직을 한 관계로 리프트를 사용할 수가 없다.대전에 마땅한 셀프 정비소가 없어서 아쉬움.그래서 구매한 유압 잭.(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점화플러그가 도착했다. 이번에 사용할 플러그는 NGK 레이싱 컴패티션 열가 8 제품. 국내 공식 수입사와 판매처가 있지만 재고가 전멸이라 구할 수가 없었다. 근시일내에 입고예정도 없다는데 이상하게 판매처가 계속 늘어나는 중. 이베이에서 직구했으며 통관비까지 20만원에 구입. 셀러가 일본이었는데 학을 한마리 접어서 보내줬다. 일본셀러들이 은근히 이런거 잘 넣어준다.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NGK 레이싱 컴패티션. 파트 넘버는 R2556G -8. 뒤에 붙은 숫자가 열가. R바디 미니 기준으로 스테이지2 정도는 열가8로 커버된다. 순정 대응 보쉬 제품은 열가7, NGK는 열가8로 검색 됨. 열가9를 사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냉간 부조가 꽤 심하기에 급한 운전 스타일이 아니라면 비추천. 슬..
오일과 같이 교체하는 에어컨(캐빈 필터) 필터로 무난한 만(MANN) 제품을 이용한다. 국산 이롬 필터 같은 제품도 쓸만하지만(큰 차이를 못 느끼지만) 가격 차이가 별로 없다. 홈페이지에서 차종으로 검색하면 호환 필터가 나오는데 CU는 일반 필터, CUK는 활성탄, FP는 항알레르기(항균) 필터다. 당연히 가격도 아래로 갈수록 비싸지는데 큰 차이는 없고 CU4436은 판매점이 거의 없어서 CUK4436과 FP4436 중에 고르면 된다. 만의 활성탄 필터는 성능이 상당하여 외부 냄새 유입 차단 성능이 좋다. 에어컨 필터 치고 구성품이 후하다. 설명서도 지원하며(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 필터의 방향 표시만 맞춰주면 된다. 이전에 사용하던 국산 필터. 얼룩덜룩 오염이 보인다. 이렇게 휘어서 넣으면 편하게 작..
누적 주행거리 92,211km 지난 오일 교체 이후 7,000km를 넘게 주행했다. 맵핑 상태로 오일 교체 주기를 1년 7,000km로 잡고 있다. 이번엔 계획하고 있던 오일 플러싱을 함께 진행했다. 오일 플러싱의 필요성에 대해선 말이 많지만 가끔 한번 해줘서 문제 될 건 없다는 생각. 물론 오일 교체를 주기적으로 잘해준다면 굳이? 겠지만, 10만 킬로 달성 전에 한번 해줄 예정이었다. 사용 제품은 캐스트롤 엔진 샴푸. 사용하던 오일 그대로 엔진 샴푸를 투입하고 공회전 10분 후에 드레인을 하면 된다. 길어봐야 1년 1만 킬로 이내 교체라 엔진 내부 상태는 제법 깨끗하다. 엔진 샴푸를 투입. 공회전을 하고 드레인 하면 된다. 1차 드레인 용량은 3.5L 1세대 컨트리맨 JCW의 엔진오일 용량은 4.2L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