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99 글라코 유막제거제(G-73) & 발수코팅 사용 후기(G-19)

오랜만에 하는 유막 제거 & 발수코팅 작업.

소매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 중 가장 좋은 글라코를 구매했다.

유막제거나 발수를 자주 하지는 않지만 할 때마다 글라코 제품을 선택하는 편.

경험상 경쟁사 제품들보다 성능이 훨씬 좋다.

 

 

유막 제거제 사용법.

기본적으로 어느 회사의 제품이든 유막제거는 열심히 문질러야 한다.

한 번으로 깔끔하게 제거되느냐 여러 번 반복하느냐의 차이.

오랜만에 하는 작업이라 동일 제조사의 G-47보다 강력하고 오래된 차량에 추천하는 G-73을 구매했다.

 

 

제품도 꽤 고급스럽다.

스틱형이 아니라 제거 스펀지를 따로 제공해 준다.

내용물은 평범한 흰색.

 

 

발수코팅제는 한글 포장으로 판매된다.

역시나 G-4 보다 더 오래가는 G-19로 구매했다. (포장은 G-91이네?)

제조사 피셜 1년 유지가 된다고 한다.

 

 

유막 제거

전면유리를 닦아줬다.

 

 

물기 제거를 하면 유막이 보인다.

 

 

반대쪽도 마찬가지.

 

 

스펀지에 유막 제거제를 도포.

 

 

열심히 문질러 준다.

 

 

1열과 사이드미러, 뒷유리도 작업을 진행했다.

 

 

헹궈주면 유막이 제거된 깨끗한 유리를 볼 수 있다.

 

 

발수 코팅

G-19 발수코팅제.

 

 

구조는 다른 제품들과 동일하다.

 

 

열심히 발라준다.

 

 

건조시간을 가지고 하얀색으로 변하면 깨끗한 타올로 마무리.

 

 

마침 작업한 당일 비가 와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뒷유리.

 

 

 

 

 

미니의 경우 앞유리 각도가 타 차량에 비해 서 있어서 그런지 시내주행 제한속도에서는 와이퍼 사용을 해야 한다.

주행속도가 70km 이상은 돼야 와이퍼를 사용하지 않는 주행이 가능했다.

유막제거와 깔끔한 와이퍼 작동으로 만족.

당연하지만 유막제거와 발수코팅은 와이퍼 교체 작업도 같이 해주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