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간단 후기

선요약 두 줄

 

1. 한 번쯤은 가서 볼만하다.

2. 일찍 가서 자리 차지할 필요 없다.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이촌 한강공원에 자리를 잡았다.

방문 시각은 12시 정오 정도.

 

 

도착했을 당시 이촌 한강 공원은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다.

물론 나중엔 사람이 바글바글 했지만.

 

 

간단히 치맥.

 

 

사진상 자리는 나중에 돗자리 전부 철거.

이유는 위험해서.

 

 

해 질 녘 모여든 사람들.

이때부터 점점 자리의 개념이 없어지기 시작.

은근슬쩍 사이로 끼어드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카메라 가리는 누군가.

 

 

이쁘긴 하다.

어렸을 때 보던 단순한 불꽃놀이와는 다르게 정말 다양한 표현을 한다.

 

저녁 7시 30분쯤 시작해서 8시 30분 넘어서 끝난 듯.

국가마다 텀이 조금 있는데 꽤 오래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콩나무 시루처럼 빽빽하게 서서 불꽃놀이 감상중.

제법 괜찮은 자리를 맡아도 시간이 다다르면 모르는 척 자리 사이사이에 끼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불꽃놀이 행사장 바로 앞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외곽은 자리를 잡는 게 의미 없다.

 

한 번쯤은 볼만하지만 두 번 가고 싶지는 않은 불꽃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