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화담숲 방문 후기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운영시간 상이 홈페이지 확인

12월 - 3월 동계 휴원

 

0507-1344-6669


 

 

 

화담숲

11/27(월) ~ 동계 휴원

www.hwadamsup.com

 

화담숲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과 붙어있다.

초급 코스 바로 위에 위치해 있어 스키장을 운영하는 동계에는 휴원을 한다.

주차장은 내부에 몇 군데가 있고 직원분들이 안내를 잘해주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이 없다.

 

 

오후 늦은 시간 도착하여 입구 쪽 축구장에 주차를 했기 때문에 조금 걸어야 했다.

 

 

스키장 초급코스 위에 있기 때문에 리프트 이용도 가능하고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다.

 

 

리프트를 타기 위한 줄.

스키장 리프트라 대기시간이 상당히 짧다.

 

 

11월 초였는데 기온이 갑자기 떨어졌던 날이라 매우 추웠다.

 

 

리프트 입구에 있는 안내문.

 

 

스탬프 투어를 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데 기대는 하지 말자.

 

 

기온도 떨어졌던 날인데 오후 도착에 바람까지 불어서 매우 추웠다.

 

 

리프트를 타면 매표소는 금방이다.

 

 

대부분 인터넷 예약 후 방문하겠지만 현장에서 발권도 가능하다.

모노레일 취소표도 구매 가능한데 당연하지만 거의 없다.

 

 

화담숲 입장요금과 모노레일 이용 금액이 따로다.

모노레일도 구간별로 별도 부과하는데 입장료도 그렇고 가격이 꽤 비싼 편.

 

 

단풍이 가장 절정이던 시기에 비가 와서 조금 늦었더니 휑한 모습만 볼 수 있었다.

 

 

음식점과 카페가 있는데 역시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

 

 

편의점도 운영 중.

 

 

매표소 옆에 책자가 있고 스탬프 투어를 하려면 챙겨가야 한다.

 

 

정시입장 이벤트도 한다.

 

 

정시입장 이벤트인 시드쿠키 교환권.

 

 

입구에서 가장 먼저 반겨주는 소나무.

 

 

단풍은 전멸이고 남아있는 게 이 정도.

 

 

시간대별로 인원제한이 있을 텐데 사람이 매우 많다.

 

 

입구에 있는 물고기 생태관.

너무 추워서 들어갔는데 기대했던 대로 매우 따뜻했다.

 

 

다양한 물고기들 감상.

 

 

국내 유일 성전환 하는 어류라는 드렁허리도 있다.

 

 

동물들은 추워서 시즌 아웃.

 

 

단풍은 없기 때문에 수목원 느낌.

 

 

코스를 걷다 보니 보이는 문제.

길은 좁은데 사람이 너무 많다.

 

 

인터넷과 SNS에 단풍 명소로 소개가 많이 됐던 곳인데 절정 시기에 와도 이쁠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모노레일 좌우로 단풍나무가 조금 있는 듯한데 딱 그 정도.

사진상에 보이는 이파리가 전부 떨어진 나무들 정도다.

 

 

돌아다니다 볼 수 있는 스탬프.

 

 

찍어주면 끝.

 

 

화담숲에서 그나마 괜찮았던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

 

 

안내 책자에 있는 지도와 코스 안내.

이런 건 입구에 크게 만들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전망대도 있다.

 

 

스키장 위에 있는 수목원이라 경치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특별히 볼 기회가 없는 눈이 없는 스키장을 볼 수 있다는 것 정도?

 

 

소나무 정원도 이뻤는데 아무래도 노을 때문이었던 듯.

 

 

약간의 사진 스폿도 존재.

 

 

거의 마지막 부분에 있었던 길.

 

 

정체불명의 조형물들도 있다.

 

 

기념품샵이 있지만 특별히 살만한 것은 없었다.

 

 

스탬프 투어를 마치면 찍어주던 귀여운 도장.

 

 

스탬프 투어 기념품은 마그넷이다.

돈 주고 사기에는 조금 아까웠는데 사은품으로 받아서 다행이었다.

 

 


 

화담숲 코스를 돌면서 느꼈던 가장 큰 문제점 두 가지.

 

 

분명 인원제한을 할 텐데 길이 너무 좁아서 큰 의미가 없는 느낌.

사진상의 저런 넓이의 길이 쭉 이어지는데 그거에 비해 사람이 많다.

 

 

길 자체가 매우 의미 없는 경우가 많다.

그냥 꼬불꼬불 돌아서 갈 뿐 꼭 길을 따라갈 명분이 없다.

중간중간 빠른 길이 존재하는데 코스 중반 넘어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른 길로 우회해 버린다.

 

개인적으로는 입장료에 비해 굳이 방문할 필요성을 느낄 수 없었던 곳.

여유 있게 산책을 하기엔 길이 좁아서 사람이 북적댄다.

여러 개의 길이 있는 게 아니라 하나의 길을 따라가다 보니 지루하다.

주변에서 물어본다면 한 번쯤은 말려줄 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