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의 구봉산이 아닌 대전 서구에 위치한 구봉산.
높이 264m로 전라도의 구봉산과는 높이가 많이 차이 난다.
표지판으로 확인할 수 있는 둘레길 코스.
이번에 등산했던 코스는 채움길 + @로 선유근린공원을 출발하여 다시 복귀하는 10km 코스이다.
선유근린공원에서 구봉근린공원까지는 도보 이동을 하여 3km 정도 추가된다.
높이가 낮은 산이고 대부분 능선을 타기 때문에 초보자도 어렵지 않은 코스.
선유근린공원에는 주차장이 있다.
구봉근린공원은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선유근린공원에서 출발.
주차장은 자리가 제법 넓고 주차차량이 많지 않다.
자리가 없더라도 주변에 편하게 주차 가능하다.
선유근린공원에 주차하고 구봉근린공원까지 도보.
살짝 지루하다.
구봉근린공원 도착.
배드민턴장을 지난다.
우측에 이런 입구가 있는데 여기로 올라가도 무방하다.
구봉정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이며 거리는 짧아진다.
10km를 채우고 싶으면 좌측에 있는 길을 이용.
나무에 둘레길이라는 표지판이 붙어있다.
뒤에 보이는 길이 위에서 봤던 바로 올라가는 길.
조금 올라가면 우측으로 입구가 보인다.
본격적인 등산 시작.
264m로 낮은 산이라 힘들지는 않다.
조금만 올라가면 이정표가 보인다.
예비군 훈련장이 있다.
철탑을 지나간다.
구봉정 방향으로 열심히.
계단도 있긴 한데 경사가 심하지 않고 짧다.
헬기장에 도달하면 능선을 타기 시작.
능선도 매우 평탄한 편.
중간에 있는 정자.
정자에서 바라보면 지나온 철탑이 보인다.
구봉정.
구봉정까지 대충 이 정도.
경치 구경.
구봉정을 지나면 좌측으로 갑천이 보인다.
중간마다 내려가는 길이 있기 때문에 힘들거나 지루하면 빠른 하산도 가능하다.
경사가 가파른 곳이 있었다.
열심히 걷다 보면 보이는 이정표.
로즈뉴스가 뭔가 했는데 수목원이었다.
대전외곽순환선이 보인다.
언제 사람이 지나갔는지 모를 산길.
인적도 없고 살짝 불안했는데 보이는 둘레길 팻말.
산에서 내려오면 볼 수 있는 이정표.
여기부터는 도로라서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지나온 능선을 볼 수 있다.
걷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길.
주차장과 옆에 있는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보이면 끝.
주차장엔 화장실과 흙먼지털이기가 있다.
아홉 개의 봉우리라서 구봉산일 텐데 어떻게 나누는 건지...
완주했을 때 거리와 시간.
높이가 낮고 능선을 타는 코스라 등산보다는 열심히 걷기 운동하는 느낌.
대부분 평탄하여 코스가 살짝 지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