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R60 1세대 컨트리맨 JCW 대용량 인터쿨러 교체 작업 DIY (feat.알리익스프레스)
누적 주행거리 58,000km 지난 21년 6월 인터쿨러를 교체했다. 매닉 스테이지 2 (MANIC STAGE 2) 맵핑을 위한 필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중 하나이다. 바그너, 포지 등의 유명 메이커부터 저렴한 중국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는데 가격 차이가 여섯 배가 넘었다. 구매할 당시 환율로 중국산은 15만 원 정도, 바그너 포지는 100만 원 이상이라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는데 평소 성격 같았으면 유명 메이커 제품을 선택했겠지만 너무나도 큰 가격 차이에 중국산을 구입했고 문제가 생기면 환불 후에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산 중에서도 그나마 괜찮은 제품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해보니 인터쿨러도 구조에 따라 성능과 가격차이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됐는데 저렴한 것들은 바&플레이트, 고성능을 추구하는 제품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