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화플러그 점검 & 오일세퍼레이터 교체

주기적으로 하는 점화플러그 점검. 엔진오일 교체할 때마다 하지만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교체하고 1만 km 가량 주행했는데 열 먹은 게 보인다. 미니가 열이 많긴 한 듯. 그렇다고 열가 9짜리를 쓰면 냉간시 심한 부조가 반겨준다. 순정 열가는 7, 현재 열가는 8. BMW M에 호환되는 열가 8 루테늄 플러그를 사용 중.

 

 

 전극 부분은 상태가 양호하다.

 

 

참고로 JCW의 점화플러그 교체주기는 매뉴얼상 오일교체와 동일하다. 즉, 2만 km 이내에 교체 권장. 현재 오일 교체 주기를 1년 7천 km로 하는 만큼 오일교체 2회마다 플러그를 교체 주기로 잡는 중이다.

 

 


 

전부터 눈여겨보던 오일 세퍼레이터 누유. 블로바이 가스가 새는 것으로 보인다. 좌측 상단 부분이 살짝 떠 있고 눌러보면 꽤 유격이 느껴진다. 일단  분해.

 

 

 

미니 R60 1세대 컨트리맨 JCW 오일 세퍼레이터 교환

누적 주행거리 66,000km 지난 21년 11월 오일 세퍼레이터를 예방정비로 교체했다. 수입차들은 순정품이 어셈블리(Assembly)로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단순한 고장도 상당한 수리비용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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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 방법은 링크 참고.

 

 

생각보다 누유 양이 많다.

 

 

파츠 클리너로 세척.

 

 

걸리는 부분의 마모가 보인다.

 

 

보관 중이던 다른 오일 세퍼레이터가 있어서 확인해 봤는데 멀쩡하다.

 

 

유격 없이 고정된다. 출퇴근하면서 확인하니 오일이 비치지 않는 걸로 봐서 유격으로 인한 누유인 걸로.

 

 


 

품번 12517591895 케이블 덕트. 저 플라스틱 하나가 2만 원가량 한다. 2개 들어가니 4만 원. 참고로 국내 등록도 안돼있던 부품인데 이전에 11년식 컨맨 s를 타면서 센터에 요청해서 부품 등록하고 구매했다. 엔진 내부의 고열 때문에 언젠가는 바스러지는 부품. 소소하게 브래킷류와 같이 주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