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루브 세라믹 체인 오일.
날씨 상관없이 사용 가능한 바이킹과 같은 올컨디션 오일이다.
흔들어서 사용해줘야 한다.
약 2년 전에 구매했던 제품은 훨씬 하얀색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투명에 가깝다.
세척을 해주고 오일을 도포.
1회로 충분하다.
점도는 건식 보다 더 끈적한 편.
습관상 넉넉하게 도포하는데 세라믹은 링크마다 정성스럽게 도포를 권장.
도포 후 다음날 라이딩 전에 닦아준다.
약 200km 라이딩 후 체인 상태.
넉넉하게 도포하면 이렇게 새어 나온다.
스프라켓 상태.
가볍게 닦아주고 라이딩.
한번 닦아주니 체인은 그나마 양호하지만 스프라켓 오염은 답이 없다.
최종적으로 350km 주행 후 상태.
압도적인 오염을 자랑한다.
매우 심각하게 더러워지는 만큼 성능도 좋다.
정말 부드럽고 조용한 체인 오일.
변속감도 매우 부드러워지는데 오일 하나로 이 정도 차이가 생기는지 놀라울 정도다.
오염 하나만 감당할 수 있다면 가격도 저렴하고 최고의 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