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셋 경량화 벨로플러그(림 홀 플러그) 작업

림테이프를 대체하는 벨로플러그(림홀플러그)를 작업했다.

미비하지만 약간의 경량화와 림테이프 문제로 발생하는 펑크를 방지해 준다.

국내 쇼핑몰은 판매하는 곳이 많지도 않고 비싸기 때문에 알리 익스프레스를 추천한다.

 

 

국내 판매 가격

 

알리익스프레스 판매 가격

림 홀의 사이즈를 몰라서 MTB용과 로드용 100개씩 200개를 주문했다.

 

그냥 플라스틱 조각으로 림 홀에 끼우는 방식이다.

 

 

사진상으로도 보이는 데 사용하다 보면 림테이프가 밀리고 림 홀까지 진행되면 펑크가 발생한다. 물론 흔치는 않다.

튜블리스 세팅은 전혀 생각 없기 때문에 벨로플러그 작업을 진행했다.

 

 

제거한 림테이프.

 

 

구매할 때부터 기본으로 작업 돼 있던 튜블리스 테이프인데 마찬가지로 제거해 준다.

 

 

말 그대로 테이프라 뜯어내면 되는데 접착 성분이 있기 때문에 잘 뜯어야 한다.

 

 

이렇게 타이어 비드 쪽이 밀려서 잔여물이 남으면 제거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처음에 제거할 때 신경 써서 뜯어주는 걸 추천.

 

 

좌 : MTB용 / 우 : 로드용

MTB용이 사이즈가 크다.

 

 

레이놀즈 에어로 블랙라벨 휠의 림 홀 사이즈는 8mm였다.

로드용 플러그가 딱 맞는다.

 

 

전부 고정시키고 꼭 두 번 확인하자.

 

 

작업 완료.

 


 

분명 개수를 세면서 작업했던 거 같은데 1개가 빠져 있어 퇴근길에 펑크가 발생했다.

라텍스 튜브라 그런지 나름 13km 달린 후에 터져 주었다.

작업 후에는 꼭 두 번씩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