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0 컨트리맨 공기압 조정

운전석 문을 열면 B필러 프레임에 있는 공기압 안내 스티커.

 

구형 차량이라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PSI 단위가 없다.

 

 

 

평상시에는 35 PSI, 사람이 많이 타거나 짐이 많으면 38 PSI 정도 넣어주면 될 듯하다.

 

 

타이어 최대 공기압은 50인데 타이어 전문점이나 대부분의 공업사, 심지어는 센터까지 38-40 PSI로 세팅해 준다.

 

타이어 최대 공기압의 80%를 넣어주는 게 일반적.

 

 

본인 차량도 예외는 아니지만 이건 스스로 세팅한 공기압.

 

데일리 펀카 지향이다 보니 하체가 짱짱할 때는 38 PSI 정도가 적당히 통통 튀면서 재밌게 탈 수 있었다.

 

현재는 하체 노후화 때문에 승차감이 불쾌하고 브레이킹 시 오히려 밀리는 느낌이라 권장 공기압을 맞추기로 했다.

 

 

제조사 권장 공기압인 35 PSI로 변경했다.(측정 오차범위로 34가로 보인다.)

 

공기압을 낮추니 확실히 승차감이 말랑말랑해졌고 접지력이 늘어났는지 제동거리가 이전보다 짧아진 느낌.

 

앞으로는 적정 공기압을 유지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