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내 편도 20km 자전거 출퇴근 시작. 자차로도 편도 16km 정도라 기름값이 상당히 세이브된다. 체력도 좋아지고 살 빠지는 건 덤. 비시즌에 자차로 출근할 때보다 4kg 정도 빠지는 듯. 올해는 날씨가 따뜻해서 일찍 (2월 말) 시작했다 21 메리다 리액토 5000 + 레이놀즈 에어로 블랙라벨 65
평일에 보문산성 야간 등산을 자주 한다. 평범하게 등산을 하던 지난 9일 주차 충격 알람 메시지가 발생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사용 중이라 충격 알람이 뜨는데 별생각 없이 커넥티드 확인을 해 봤다. 사고가 발생했다. 당연히 연락이 오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문자 한 통 없었다. 물피도주였다. 등산을 시작한 지 어느 정도 지나서 내려가기도 애매한 상황. 등산을 마무리하고 확인하기로 했다. 충격으로 가니쉬가 틀어졌지만 범퍼는 멀쩡해 보인다. 이전에도 소소한 사고가 있었는데 미니의 범퍼는 참 튼튼하다. 물론 내부의 범퍼 레일은 밀리더라. 부품가격 60만 원가량 한다. 잘 보이진 않지만 클리어 밀림이 있다. 하단 가니쉬는 부러지지 않았으면 직접 맞출 수 있고 클리어 밀림도 컴파운드로 충분히 잡힐 상처 수준이다. ..
대전 중구 계백로 1572 042-584-0111 15:00 - 22:00(토요일, 일요일 12:00부터) 매달 2,4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운전해서 방문한다면 뒷골목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해야 한다. 늦게 방문한다면 옆 가게 주차장을 이용하기도 한다. 1층은 평범한 테이블 세팅이고 2층은 룸이 있다. 배고파서 많이 먹을 생각으로 3인 방문 대게 3kg을 주문했다. 상차림비가 비싸지는 않은 듯. 요즘 체인점들은 소주 가격이 5,000원이 기본인데 4,000원이다. 음료수도 1,000원. 기본 밑반찬들. 기본 밑반찬들(2) 국물은 매우 시원해서 술안주로 딱이다. 전이 상당히 맛있었는데 추가 비용 없이 리필이 가능하다. 기본 밑반찬들(3) 감자튀김도 맛있고 맛탕도 맛있다. 대게 라면을 주..
높이는 879m의 산이며 정상은 마천대이다. 충남과 전북에 걸쳐 있으며 각각 도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초보자들한테 추천하는 산이라는 글을 봤는데 케이블카를 타는 코스를 말한 듯싶다. 높지는 않지만 깔딱 고개가 초입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산이라 상당히 힘든 편이다. 주차장은 공용버스 터미널을 검색해서 가면 된다.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 주차 자리가 많았다. 하산했을 때는 차가 많았는데 아래에도 주차공간이 넓게 있어서 문제없다. 우측으로 음식점들이 있다. 눈 마주치면 호객행위가 들어오니 잘 피해서 올라가자. 코스는 매우 간단하다. 대부분 1코스를 가는 듯하다. 1코스는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어서 적당한 등산과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초입부터 경사가 꽤 있다. 케이블카는 두대가 교차로 다닌다고 ..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80 1층 매일 14:00 - 02:00(금, 토 03:00) 마감 30분 전 라스트 오더 삼겹살 150g에 10,500 원. 김치와 두부 포함이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비싸지는 않다. 기본 3인분부터 주문 가능. 기본 반찬들. 고기는 직원이 구워준다. 기름이 많이 튀기 때문에 가림막을 사용한다.(무의미할 정도로 기름이 많이 튄다.) 김치를 직접 담근다는데 매우 맛있다. 당연하지만 고기도 만족스럽다. 보통 고기를 먹고 볶음밥을 먹겠지만 전골을 추천한다. 칼국수사리와 고기를 추가해서 먹었다. 개인 취향 저격이라 그런가 음식이 전반적으로 매우 매우 맛있다. 볶음밥보단 전골을 강력 추천. 기름이 많이 튀고 옷에 냄새가 심하게 배는 문제가 있다. 추천받아서 방문한 고깃집인데 매우 만족.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