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계백로 1705-5 24시간 연중무휴 042-522-0406 오류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꽤 오래된 감자탕 집. 감자탕은 고기만 뼈에서 잘 떨어지고 양만 많으면 어디든 좋아하는 편. 딱 오래된 느낌. 겨자 소스 통은 교체하셨으면 하는 바람. 메뉴는 예전에 비해 가짓수가 줄었다. 묵은지를 좋아해서 묵은지 감자탕으로 주문. 기본 반찬들. 이 날은 어묵 볶음이 떨어져서 바로 볶아서 나왔다. 갓 조리한 반찬은 너무 맛있다. 뼈는 살이 많고 잘 떨어진다. 빼놓을 수 없는 볶음밥. 사장님도 친절하고 음식들도 맛있다. (아르바이트생들은 친절도가 극과 극) 오래된 집이라 위생은 다소 떨어지는 느낌은 어쩔 수 없음. 특히 소스 통 빨리 교체했으면.
대전 동구 가양남로 7 102호 매일 11:00 - 23:00 1,3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042-636-0010 가양초등학교와 우송대 서캠퍼스 사이에 있는 맛집 가시버시. 오픈 직후부터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고깃집인데 갈 때마다 구조가 조금씩 바뀌는 중이다. 오픈 당시에는 뼈해장국을 주는 고깃집이었는데 현재는 그런 건 없다. 업체 등록을 안 했는지 네이버 검색에 나오지 않음. 가격은 1인분 양에 비해서 비싼 편은 아닌 듯. 항상 고기만 먹었는데 감자탕이나 김치찌개도 상당히 맛있어 보인다. 불판은 평범하다. 정말 좋아하는 1인 포장 수저. 기본 밑반찬은 이 정도 나온다. 셀프바에는 각종 추가 반찬과 쌈, 후식류가 있다. 초기엔 막걸리가 무제한이었는데 매실차로 변경됐다. 삼겹살 3인분. 잘 구워서 맛있게 먹으..
대전 서구 용문로 32 매일 10:30 - 23:30 042-527-9401 롯데백화점 뒤 먹자골목에 위치한 공주 칼국수. 이미 유명한 맛집으로 당연히 식사시간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기본이다. 도로 건너 자체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하기는 힘든 편. 주차 시 주차권을 받아서 식당 내부 도장을 찍어야 한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테이블마다 선불 결제 시스템이 생겼다. 매우 선호하는 방식이다. 가격은 무난하지만 주꾸미는 양이 적은 편이다. 매우 심플한 기본 반찬. 고춧가루 때문인지 김치가 제법 매콤하다. 매운 걸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흰 칼국수. 나쁘진 않지만 오류동 공주 칼국수와 비교하면 뭔가 빠진 느낌. 자의로는 절대 먹지 않는 공주 칼국수. 상당히 맵다. 두부 두루치기도 주문했다. 공주 칼국수와 마찬가지로 매..
대전 서구 용문로 23 제이포크 축산정육식당 매일 00:00 - 24:00 연중무휴 042-528-5008 정육식당이라 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는 곳. 여자 친구가 먼저 방문 후 만족하여 오게 되었다. 마당에 많지는 않지만 주차 자리가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 특이하게 상차림비가 따로 없다. 가성비는 더욱 업. 기본 반찬들. 파채가 없다. 쌈류는 셀프바에 구비되어 있고 따로 가져다 먹어야 한다. 소고기 반 판을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고기는 국내산 수입산 안 따지는 편이다. 미국산이지만 맛만 있으면 그만. 불은 숯불이다. 부챗살. 마블링이 적어 덜 기름지기 때문에 선호한다. 즉, 많이 먹기 좋다. 갈빗살. 평범. 부드럽고 맛있었던 꽃등심. 사이드로 주문한 옛날 도시락. 옛날 소시지가 ..
대전 중구 계백로 1709 오류동누리보듬아파트 105호-108호 매일 11:00 - 24:00 042-537-5353 오류동 조개전골 맛집 택이네. 건물 주차장이 있지만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다. 주변에 적당히 주차하거나 걸어서 방문하는 편.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전골이 아닌 해물 삼합을 먹기 위해 방문했다. 가격이 꽤 비싼 편이라 가게를 방문하는 연령대가 높다. 기본 반찬들. 셀프바에 구비돼 있는 보리밥. 먼저 해물이 나온다. 하나씩 나와서 이렇게 불판을 채운다. 직원이 직접 손질해 주니 편하게 기다리면 된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웨지감자와 만두 튀김. 최종적으로 이렇게 익고 손질이 끝나면 먹으면 된다. 손이 상당히 많이 가는 메뉴라 그런지 주문할 때 직원이 해물 삼합인지 세 번 물어봤다. 삼합 소스..
대전 서구 가장로 94 '뉴욕 야시장 괴정점 주소.' 상호 등록을 안 했는지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뉴욕야시장' 괴정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당연히 영업시간도 알 수 없음. 따로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오후 6시쯤 해서 손님이 줄어들면 영업 종료를 하는 듯하다. 가게 전면 사진을 못 찍음. 내부는 뭔가 꾸민 듯 안 꾸민듯한 모습이다. 노포 느낌이 살짝 있다. 음식의 가격대는 꽤 있는 편. 상호등록도 안 된 곳인데 방문했을 때 테이블 하나만 남아 있었다. 나름 단골들이 많은 듯하다. 사장님은 뭔가 삼촌 같은 느낌. 편하게(?) 친절하시다. 기본 반찬으로 알배추가 나온다. 다른 반찬은 전혀 없다. 가장 먼저 주문한 고갈비. 크기도 크고 상당히 맛있다. 비린내에 매우 민감한 편인데 냄새가 전혀 없다. 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