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정동 심곡 바다 부채길 강릉 가볼만한 곳 산책길


강원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바다부채길 정동 매표소

 

하계(7~8월) 08:00 - 17:30 

하절기(4~10월) 09:00 - 17:30 

동절기(11~3월) 09:00 - 16:30

 

033-641-9444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2023. 08. 14 OPEN 금일 입장가능합니다 입장가능시간 : 08:00 ~ 16:30 기상상황에 따라 고객의 안전을 위해 개/폐장여부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상특보 (풍랑주의보, 풍랑경보 등) 발령시 고객의 안전

searoad.gtdc.or.kr

 

아무래도 기상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개장 여부를 필히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매표소는 정동매표소와 심곡매표소가 있으며 정동매표소의 경우 바로 앞이 썬크루즈 주차장이지만 주말과 공휴일, 성수기 평일은 유료로 안내하고 있다. 방문 당일(7월 31일)은 무료. 홈페이지에 근처 무료 주차장을 안내하고 있다.

 

 

입장료는 매우 저렴하다. 

 

 

교류 도시의 경우 할인도 가능. 대전 거주 중이지만 중구에 살아서 감면 불가.

 

 

매표소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다. 팻말로도 붙어 있지만 편도 2.86km 거리인데 화장실이 전혀 없다.

 

 

일반적인 걸음속도로 편도 70분 거리. 화장실은 사전에 꼭 이용하고 마실걸 준비해 가는 걸 추천한다.

 

 

정동 매표소의 출발은 내려가는 길이다. 왕복이라면 다시 올라와야 하는 길.

 

 

저 멀리 바다 부채길이 보인다.

 

 

계단을 내려오면 우측으로 진행이다. 좌측에 새로운 길을 공사 중인 듯한데 나중에 오픈하면 이 쪽 길도 상당히 멋질 듯.

 

 

언제 봐도 너무 맑은 동해 바다. 동해와 삼척은 해무가 심했는데 강릉은 나쁘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

 

 

경치를 감상하며 외길로 쭉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중간중간 설명을 해주는 팻말이 있다.

 

 

걷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매우 아름답다.

 

 

실물로 봤을 땐 투구바위...? 싶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럴듯하다.

 

 

중간중간 걸어온 길도 확인해 본다.

 

 

중간에 전망대로 표시되는 이정표가 있다.

 

 

잠깐 쉬어가는 위치. 부채바위가 중간을 조금 더 지난 시점이다.

 

 

전망대를 지나 경치를 구경하며 열심히 걸으면 저 멀리 심곡항이 보이기 시작한다.

 

 

멀리 보이는 심곡항 등대.

 

 

이런 전망 타워가 보이면 끝이다.

 

 

걸어온 길을 다시 돌아가면 끝. 걸음걸이가 빠른 편이라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됐다.

 


 

저렴한 입장료에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되던 부채길.

 

매우 추천하는 강릉 여행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