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변길 23
매일 09:00 - 16:00
033-576-0657
삼척해양레일 바이크는 궁촌역과 용화역 출발이 있다.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전화로는 불가하니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궁촌역.
당연한 주의사항들.
출발 시간과 이용료. 이용료는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편.
4인승과 2인승 바이크가 있는데 출발을 4인승이 먼저 한다.
4인승 바이크. 힘들어서 그렇지 한 명만 페달을 굴러도 간다. 2인승도 마찬가지. 2인승의 경우도 혼자서 페달을 밟는 것과 둘이 밟는 것은 차이가 크다.
출발.
정체불명의 무서운 조형물도 반겨준다.
휴가기간 내내 해무가 너무 심해서 아쉬웠다. 바닷길을 보면 바이크를 타는 재미였지만 점심시간쯤이라 덥기도 했다.
10-15분 정도 주행하면 휴게소에서 휴식시간을 보낸다.
꼬치류와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 중이다. 음식물을 가지고 바이크 탑승도 가능. 바이크는 탔던 걸 다시 타야 하니 번호를 기억해둬야 한다.
삼척 출신 마라토너 황영조 터널. 처음으로 나오는 터널이다.
이 터널은 크게 볼 것이 없었다.
두 번째 해저 터널.
여기도 그냥저냥.
세 번째 터널. 여기가 길이도 길고 내리막이라 페달을 안 돌려서 매우 편하다.
화려한 조명을 감상하며 편하게 지나가면 되는 곳.
터널을 지날 때에는 매우 시끄럽다.
앞 바이크를 추월할 수 없으니 운이 필요하다. 탑승했던 날 앞에 4인승을 탑승한 노부부가 있었는데 매우 느려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이 소요됐다. 대부분 50분 내외로 끝나는 듯.
가격대비 매우 만족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