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0 1세대 컨트리맨 JCW GFB DV+ 9353 디버터 밸브 오버홀 작업

 

미니 R60 1세대 컨트리맨 JCW GFB DV+ 강화 디버터 밸브 작업 DIY

누적 주행거리 66,500km 지난 21년 11월 강화 디버터 밸브 작업을 진행했다. 흔히 2.5세대라 말하는 미니 2세대 LCI 모델은 구형 2세대 모델 대비 여러 면에서 개선이 됐다. 그중 하나가 바로 디버터 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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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한 지 2년이 넘은 디버터 밸브의 오버홀 작업을 진행했다.

최상의 성능을 위해서는 1년 이내에 한 번씩 하는 것을 권장하는데(물론 주행거리마다 다르다) 조금 늦었다.

 

 

 

GFB Home - GFB Performance turbo tuning products

PRESS RELEASE - Go Fast Bits Unleashes The GFB SXV Recirculating Bypass Valve For Turbo Polaris RZR Models   Performance Without Compromise: Elevate Your Turbocharged Polaris Experience Sydney, Australia, –… Are you ready to experience the heart-p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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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B 홈페이지에서 직구가 가능하다.

아쉬운 점은 개스킷은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

 

 

플런저 같은 부품은 문제없을 것이라 스프링 두 종류만 구입.

 

 

디버터 밸브는 탈거가 너무 힘들다.

 

 

미니 튜닝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인테이크 파이프를 탈거하고 5mm  육각 렌치를 사용하여 풀어준다.

터보 냉각수 파이프 간섭 때문에 안쪽 하나가 상당히 힘들다.

 

 

열심히 탈거.

 

 

블로바이가스가 누출된 건지 외부 유입인지 알 수 없는 흔적들.

 

 

내부 스프링이 노후돼서 길이 차이가 있다.

 

 

개스킷은 따로 구매해서 교체.

정확한 사이즈를 모르는데 39.5x2를 구매했더니 잘 맞는다.

40x2 정도로 보면 될 듯.

 

 

교체하다 보니 터보 쪽 인테이크 & 인터쿨러 파이프에 오일이 묻어있다.

블로바이 가스 누출로 인한 오염인지 다른 원인인지 파악이 안 된다.

해당 부위 근처에서 누출될 만한 부분은 확인해 봐도 보이지 않음.

일단 닦고 주행하면서 지켜보기로.

 

스프링과 개스킷만 교체했을 뿐인데 차가 매우 빠릿빠릿하고 힘이 좋아졌다.

처음 맵핑을 했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는 중.

그리고 정차 시 rpm이 미세하게 떨리던 증상이 사라졌다.

앞으로 rpm 떨림과 출력 감소를 느낀다면 한 번씩 점검해줄 예정.

 

 

홈페이지에선 신형 T9382가 판매 중이다.

 

 

기존 제품처럼 순정 디버터밸브를 활용하는 게 아닌 1:1 교체 제품이다.

불필요한 실리콘 파이프 등이 없어서 작업하기에 훨씬 편할 걸로 보인다.

제품 설명에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더 빠른 부스트압력 생성과 유지, 즉각적인 스로틀 반응 등을 제공한다고 한다.

교체를 한번 해볼지 고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