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루브 세라믹 체인 오일. 날씨 상관없이 사용 가능한 바이킹과 같은 올컨디션 오일이다. 흔들어서 사용해줘야 한다. 약 2년 전에 구매했던 제품은 훨씬 하얀색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투명에 가깝다. 세척을 해주고 오일을 도포. 1회로 충분하다. 점도는 건식 보다 더 끈적한 편. 습관상 넉넉하게 도포하는데 세라믹은 링크마다 정성스럽게 도포를 권장. 도포 후 다음날 라이딩 전에 닦아준다. 약 200km 라이딩 후 체인 상태. 넉넉하게 도포하면 이렇게 새어 나온다. 스프라켓 상태. 가볍게 닦아주고 라이딩. 한번 닦아주니 체인은 그나마 양호하지만 스프라켓 오염은 답이 없다. 최종적으로 350km 주행 후 상태. 압도적인 오염을 자랑한다. 매우 심각하게 더러워지는 만큼 성능도 좋다. 정말 부드럽고 조용한 체..
세종 전동면 신송로 217 매일 09:00 - 18:00 연중무휴, 16:30 입장 마감 0507-1414-7971 행정구역상 세종이지만 끝자락, 천안에 가깝게 위치해 있다.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주차는 걱정 없다. 입구에 있는 종합 안내도. 제법 넓은 걸 확인할 수 있다. 요금은 꽤 비싸다. 매표소 바로 옆이 입구다. 입구 좌측은 기념품샵, 우측은 물품 보관소가 위치해 있다. 입구부터 반겨주는 곰 동상. 입구에서 본 풍경은 수목원 같은 느낌. 곰이 있는 동물원은 더 들어가야 있다. 입구에 있는 연못과 비단잉어들.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비단잉어가 많다. 바로 옆에 비단잉어 먹이를 팔고 있다. 각종 식물과 동상을 볼 수 있는데 매우 관리가 잘 돼 있다. 입구로 쭉 들어오면 식당이 있다. 점심을..
대전 중구 계백로 1705-5 24시간 연중무휴 042-522-0406 오류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꽤 오래된 감자탕 집. 감자탕은 고기만 뼈에서 잘 떨어지고 양만 많으면 어디든 좋아하는 편. 딱 오래된 느낌. 겨자 소스 통은 교체하셨으면 하는 바람. 메뉴는 예전에 비해 가짓수가 줄었다. 묵은지를 좋아해서 묵은지 감자탕으로 주문. 기본 반찬들. 이 날은 어묵 볶음이 떨어져서 바로 볶아서 나왔다. 갓 조리한 반찬은 너무 맛있다. 뼈는 살이 많고 잘 떨어진다. 빼놓을 수 없는 볶음밥. 사장님도 친절하고 음식들도 맛있다. (아르바이트생들은 친절도가 극과 극) 오래된 집이라 위생은 다소 떨어지는 느낌은 어쩔 수 없음. 특히 소스 통 빨리 교체했으면.
대전 동구 가양남로 7 102호 매일 11:00 - 23:00 1,3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042-636-0010 가양초등학교와 우송대 서캠퍼스 사이에 있는 맛집 가시버시. 오픈 직후부터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고깃집인데 갈 때마다 구조가 조금씩 바뀌는 중이다. 오픈 당시에는 뼈해장국을 주는 고깃집이었는데 현재는 그런 건 없다. 업체 등록을 안 했는지 네이버 검색에 나오지 않음. 가격은 1인분 양에 비해서 비싼 편은 아닌 듯. 항상 고기만 먹었는데 감자탕이나 김치찌개도 상당히 맛있어 보인다. 불판은 평범하다. 정말 좋아하는 1인 포장 수저. 기본 밑반찬은 이 정도 나온다. 셀프바에는 각종 추가 반찬과 쌈, 후식류가 있다. 초기엔 막걸리가 무제한이었는데 매실차로 변경됐다. 삼겹살 3인분. 잘 구워서 맛있게 먹으..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구매한 체인 오일이다. 점성은 거의 없고 물처럼 흐르기 때문에 도포 시 링크마다 한방울씩 작업하지 않으면 흐르는 양이 매우 많다. 물론 본인은 그런 거 상관이 듬뿍 적셔준다. 주스루브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오일 도포 방법이다. 스텝 2를 보면 시간 단위로 텀을 주면서 3-4번의 레이어링을 하라고 한다. 국내 판매 페이지에서는 2분 간격으로 도포를 하라고 안내한다. 확실히 레이어링을 하고 안 하고는 체감이 되는 부분이라 반복 작업을 권장. 4번 레이어링을 제대로 했다면 400km까지 주행해도 오일 부족 느낌은 전혀 없다. 해외 리뷰에선 1000km까지 라이딩해도 문제없었다니 마일리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400km까지 주행하면서 잡소리로 스트레스받을 일은 없었다..
경기 부천시 길주로 1 매일 10:00 - 18:00 월요일 정기 휴무 032-310-3090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만화박물관. 건물 바로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 넓지는 않다. 상설전시는 3층과 4층이다. 3층은 만화 역사 전시관, 4층은 웹툰 같은 만화 체험 전시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부분이라 상당히 소란스럽다. 이용요금은 저렴한 편. 3층은 만화 역사관인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매우 많아 사진을 거의 못 찍었다. 빠르게 보면서 패스함. 최초의 만화부터 한국전쟁 - 일제 강점기 당시 발행한 만화 등이 전시 돼 있다. 90년대 유행했던 만화 잡지들. 90년생이라 이때쯤부터 눈에 있는 만화들이 많이 보였다. 실물 잡지도 있다. 9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