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상태. 타이어 상태가 별로라 라텍스 튜브임에도 짧은 기간 많은 펑크가 많이 있었다. 펑크 난 튜브는 항상 폐기했지만 개당 2만 원 가까이하고 펑크가 잦아서 주머니 부담이 점점 커진다. 검색해 보니 라텍스 튜브는 일반 펑크 패치로 된다는 사람과 교체하고 폐기하는 사람이 반반. 라텍스 전용 펑크 패치는 판매하는 곳이 없었다. 라텍스 튜브는 특성상 실펑크가 대부분이다. 펑크가 나도 물에 담가서 테스트하지 않는 이상 찾기가 어려운 편. 일반 펑크 패치로도 된다길래 스티커형 부틸 튜브 패치를 사용해 봤다. 결과는 (당연히) 실패. 라텍스 튜브의 탄성을 스티커형 패치의 접착력이 따라가지 못해 떨어진다. 그래서 준비한 펑크 난 라텍스 튜브 2개. 패치처럼 잘라준다. 펑크 패치용 본드. 펑크 패치 본드의 주 성..
울산 울주군 언양읍 언양로 25 언양제일불고기 매일 11:00 - 21:00 0507-1393-0370 언양 임시 시외버스 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불고기 떡갈비 전문점. 한우 암소만 사용하여 38년의 전통을 자랑한다고 한다. 입구엔 소 모형물이 있다. 가격은 제법 비싼 편. 떡갈비와 차돌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기본 반찬(1) 기본 반찬(2) 기본 반찬(3) 기본 반찬(4) (사진이 매우 맛없어 보인다.) 익혀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상당히 맛있다. 성인 남자 2명이라면 3인분은 시켜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듯. 차돌 된장찌개. 된장찌개라기보다는 고추장찌개에 가까운 맛이었다. 공깃밥은 빈 공간이 많아서 아쉽.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상당히 맛있다. 차돌 된장찌개는 된장찌개라기보다는 고추장찌개.
경남 창녕군 영산면 동리 영산만년교 정조 4년에 만들고 꾸준히 복원 수리 했다는 만년교. 오래돼 보이는 돌다리다. 이런 느낌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 비가 와서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사람들은 꾸준히 와서 사진을 찍었던 곳. 영산만년교 바로 옆은 호국공원이다. 계단이 있고 가볍게 산책할 수 있다. 조금만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엔 전적비가 있다. 바로 옆에 연지못을 볼 수 있다. 연지못 수양 벚꽃이 유명하다는데 5월 방문이라 초록초록한 모습만 볼 수 있었다. 주변으로 데크길을 만들어놔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비 오는 날 방문했더니 제법 운치가 있었다. 섬으로도 넘어갈 수 있다. 중국 호수를 본떠 만들었다는데 딱히 그런 느낌은 들지 않는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중앙로 39 22:30까지 055-526-5333 함안 낙화 축제를 방문 후 창녕에서 1박을 하면서 방문한 치킨 집. 함안에서 넘어온 시간이 아홉 시가 넘었는데 인구가 적은 곳이라 영업시간이 대부분 열 시까지였다. 입구만 들어가도 문전박대당하다 겨우 받아준 곳. 내 외부는 깔끔했는데 비뚤어진 메뉴판. 옛날 시골 치킨답게 살짝 저렴한 편이다. 기본 세팅. 추가로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낙화축제에서 실망하고 지친 마음을 달래준 생맥주. 닭똥집 튀김에 감자튀김과 고추가 들어가 있다. 고추를 같이 튀겨서 그런지 매콤하다. 옛날 스타일의 닭강정. 저렴하게 한잔 할 수 있는 치킨집. 옛날 스타일의 치킨.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남지중앙 1길 79-6 08:00 - 22:00 둘째, 넷째 주 화요일 휴무 0507-1463-3133 인터넷으로 검색했던 것과는 다른 외관. 간판과 내부가 새거라 새로 오픈한 줄 알았는데 꽤 오래된 곳이라니 이전을 한 듯하다. 주차장이 따로 없지만 인구가 별로 없는 곳이라 골목길 적당한 곳에 주차하면 된다. 메뉴판.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웨이팅이 있었다. 특이하게 감자탕에 낮술을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 기본 반찬들. 돼지국밥. 코리안 패스트푸드인 국밥임에도 나오는데 30분이 넘게 걸렸다. 이날 사람이 많아서 유독 그랬는지, 평소도 그런지는 알 수 없음. 밥도 모자라서 국밥이 나오고 십 분은 늦게 나왔다. 여러모로 불쾌했는데 모든 걸 있게 해주는 맛. 국밥도 늦게 나오고 ..
운전석 문을 열면 B필러 프레임에 있는 공기압 안내 스티커. 구형 차량이라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PSI 단위가 없다. 평상시에는 35 PSI, 사람이 많이 타거나 짐이 많으면 38 PSI 정도 넣어주면 될 듯하다. 타이어 최대 공기압은 50인데 타이어 전문점이나 대부분의 공업사, 심지어는 센터까지 38-40 PSI로 세팅해 준다. 타이어 최대 공기압의 80%를 넣어주는 게 일반적. 본인 차량도 예외는 아니지만 이건 스스로 세팅한 공기압. 데일리 펀카 지향이다 보니 하체가 짱짱할 때는 38 PSI 정도가 적당히 통통 튀면서 재밌게 탈 수 있었다. 현재는 하체 노후화 때문에 승차감이 불쾌하고 브레이킹 시 오히려 밀리는 느낌이라 권장 공기압을 맞추기로 했다. 제조사 권장 공기압인 35 PSI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