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프론트 브레이크 패드 교체.언제 경고등이 떴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이번에 사용할 브레이크 패드.TRW 의 COTECTRW는 2세대 미니의 순정 브레이크 캘리퍼 제조업체다.패드의 경우 COTEC과 DETEC이 있는데 COTEC이 순정 패드와 매우 흡사하다.밟는대로 잘 서는 대신 분진이 많이 발생.(메탈 패드)DETEC은 세라믹 패드로 열 오르기전엔 답력이 빠져 밀린다는 느낌이 든다.DETEC이 COTEC보다 분진 발생이 적다. 몇개 브랜드 패드를 사용해보니 COTEC이 답력도 좋고 가격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단점이라면 분진.답력 대비 로터 공격성은 크지 않다. 올해 초 이직을 한 관계로 리프트를 사용할 수가 없다.대전에 마땅한 셀프 정비소가 없어서 아쉬움.그래서 구매한 유압 잭.(잘..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변인 통제 없이 진행했기 때문에 재미로 보기를 바람'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검아웃.PEA 계열의 클리닝 첨가제.5,000km 1회 주입 권장.공식 수입. 클리닝 계열 첨가제의 주성분인 PEA의 개발사 쉐브론에서 나오는 테크론.해외 자동차 제조사에 라벨갈이로 납품되었던 첨가제.5,000km 1회 주입 권장.(매 오일교체주기마다 최대 2회 주입 가능)병행 수입. 국내 인지도는 가장 떨어지는 제품.주성분은 케로퍼로 가솔린의 첨가제로도 들어간다.현재 BMW 계열사에 순정 첨가제로 들어가는 걸로 추정됨.2,000km 마다 주입 권장.공식 수입. 연료는 세칸 남았을때 가득 주유, 매 주유시 투입.권장 주기와 상관 없이 연속으로 2연타를 했다.(2회 주유)주행환경은 비슷.1번 ..
약 5만 킬로 주행했을 때도 한번 했던 작업.작업 직후 이 정도로 체감이 오는 게 드믈 정도로 전 후 차이가 크다.물론 금방 적응하기도 하는 부분. 사용한 제품은 MX500으로 연소실 클리닝할 때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다.거품식으로 분사하면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온다.실린더 내부에 분사하면 거품으로 부풀어올라 상단 밸브까지 클리닝이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고착된 카본을 녹이는 약품이다 보니 상당히 독하다.이전에 작업하면서 본넷에 튀었는데 도장이 다 벗겨질 정도. 플러그 상태는 교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양호하다. 새로 장만한 내시경.실린더 내부를 구경하기 위해 알리익스프레스 할인기간에 5만 원에 구입. 실린더 상태.검아웃을 2 연타한 상태인데 실린더 상부가 매우 깨끗하다.사실 좋겠지 하는 생각으로 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오일캐치 캔.배송비가 따로 칠천 원 정도 있어서 실 구매가는 이만 원 정도다.구조가 단순한 제품을 골라서 구매했다.찾아보니까 일본에 동일하게 생긴 제품이 있는데 (당연히?) 카피품인 걸로. 오일캐치의 필요성은 여러 말이 있지만 해서 나쁠 것은 없다는 생각.오일세퍼레이터가 있지만 한계가 있어서 인테이크 파이프를 분해해 보면 블로바이가스로 인한 오일 오염이 심하다. 이주가 안 돼서 도착한 오일캐치 캔. 매우 심플한 구조다.외부에서 누출된만한 부분은 몸통과 머리 사이뿐. 전체적인 만듦새는 좋다. 블로바이 가스의 오일을 걸러주는 부분.마감이 살짝 아쉽지만 문제 될 부분은 아니므로 패스. 제품 설명을 보면 좌측이 OUT, 우측이 IN이다.여러 제품 설명을 보니 IN, OUT 위치..
미니 R60 1세대 컨트리맨 JCW GFB DV+ 강화 디버터 밸브 작업 DIY 누적 주행거리 66,500km 지난 21년 11월 강화 디버터 밸브 작업을 진행했다. 흔히 2.5세대라 말하는 미니 2세대 LCI 모델은 구형 2세대 모델 대비 여러 면에서 개선이 됐다. 그중 하나가 바로 디버터 밸 hateredpepper.tistory.com 작업한 지 2년이 넘은 디버터 밸브의 오버홀 작업을 진행했다. 최상의 성능을 위해서는 1년 이내에 한 번씩 하는 것을 권장하는데(물론 주행거리마다 다르다) 조금 늦었다. GFB Home - GFB Performance turbo tuning products PRESS RELEASE - Go Fast Bits Unleashes The GFB SXV Recirculati..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점화플러그가 도착했다. 이번에 사용할 플러그는 NGK 레이싱 컴패티션 열가 8 제품. 국내 공식 수입사와 판매처가 있지만 재고가 전멸이라 구할 수가 없었다. 근시일내에 입고예정도 없다는데 이상하게 판매처가 계속 늘어나는 중. 이베이에서 직구했으며 통관비까지 20만원에 구입. 셀러가 일본이었는데 학을 한마리 접어서 보내줬다. 일본셀러들이 은근히 이런거 잘 넣어준다.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NGK 레이싱 컴패티션. 파트 넘버는 R2556G -8. 뒤에 붙은 숫자가 열가. R바디 미니 기준으로 스테이지2 정도는 열가8로 커버된다. 순정 대응 보쉬 제품은 열가7, NGK는 열가8로 검색 됨. 열가9를 사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냉간 부조가 꽤 심하기에 급한 운전 스타일이 아니라면 비추천.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