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의 크롬링 고정 클립. 이미 색도 변하고 경화가 꽤 진행됐다. 방치하면 주행하다 파손으로 크롬링이 사라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점검 & 교체를 해줘야 한다. 참고로 크롬링의 경우 한쪽에 12만 원가량 하며 피아노 블랙 튜닝 파츠는 7만 원 정도이다. 그리고 중요한 클립은 순정부품 기준 개당 2000원이 넘는다. 사악한 순정 부품 가격. 코로나를 기점으로 실제 가격은 소폭 상승이 있기 때문에 더 비쌀 가능성이 높다. 너무 비싸므로 알리를 이용하는 걸 추천. 5719.0₩ 15% OFF|미니 쿠퍼 S 원 컨트리맨 R55 R56 R60 F54 F55 F56 F60 컨트리맨 자동차 헤드램프 헤드라이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
당연히(?) 미니에는 순정 하이패스가 없다. 미니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수입차가 없는데 기존에는 RF 방식 하이패스 단말기를 트렁크 시거잭 전원에 연결해서 던져놨었다. RF 방식임에도 인식 오류가 심했는데 국가 운영 고속도로는 자동납부를 신청해 놓으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지만 민자 고속도로는 따로 미납 우편이 날아오고 따로 이체해줘야 한다. 매우 불편하기에 하이패스 작업을 진행했다. 이런 중고 하이패스 룸미러를 이식하면 더 좋겠지만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하다. 룸미러 하이패스 개조는 업체마다 비용이 상이하지만 20만 원 + @ 선이었다. 굳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패스. 2세대 R바디는 리모컨 수신부가 룸미러에 들어가 있다. 하이패스 룸미러 개조 시 이식을 해줘야 한다. 업체에서 작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굳..
주기적으로 하는 점화플러그 점검. 엔진오일 교체할 때마다 하지만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교체하고 1만 km 가량 주행했는데 열 먹은 게 보인다. 미니가 열이 많긴 한 듯. 그렇다고 열가 9짜리를 쓰면 냉간시 심한 부조가 반겨준다. 순정 열가는 7, 현재 열가는 8. BMW M에 호환되는 열가 8 루테늄 플러그를 사용 중. 전극 부분은 상태가 양호하다. 참고로 JCW의 점화플러그 교체주기는 매뉴얼상 오일교체와 동일하다. 즉, 2만 km 이내에 교체 권장. 현재 오일 교체 주기를 1년 7천 km로 하는 만큼 오일교체 2회마다 플러그를 교체 주기로 잡는 중이다. 전부터 눈여겨보던 오일 세퍼레이터 누유. 블로바이 가스가 새는 것으로 보인다. 좌측 상단 부분이 살짝 떠 있고 눌러보면 꽤 유격이 느껴진다. 일단 ..
오일과 같이 교체하는 에어컨(캐빈 필터) 필터로 무난한 만(MANN) 제품을 이용한다. 국산 이롬 필터 같은 제품도 쓸만하지만(큰 차이를 못 느끼지만) 가격 차이가 별로 없다. 홈페이지에서 차종으로 검색하면 호환 필터가 나오는데 CU는 일반 필터, CUK는 활성탄, FP는 항알레르기(항균) 필터다. 당연히 가격도 아래로 갈수록 비싸지는데 큰 차이는 없고 CU4436은 판매점이 거의 없어서 CUK4436과 FP4436 중에 고르면 된다. 만의 활성탄 필터는 성능이 상당하여 외부 냄새 유입 차단 성능이 좋다. 에어컨 필터 치고 구성품이 후하다. 설명서도 지원하며(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 필터의 방향 표시만 맞춰주면 된다. 이전에 사용하던 국산 필터. 얼룩덜룩 오염이 보인다. 이렇게 휘어서 넣으면 편하게 작..
누적 주행거리 92,211km 지난 오일 교체 이후 7,000km를 넘게 주행했다. 맵핑 상태로 오일 교체 주기를 1년 7,000km로 잡고 있다. 이번엔 계획하고 있던 오일 플러싱을 함께 진행했다. 오일 플러싱의 필요성에 대해선 말이 많지만 가끔 한번 해줘서 문제 될 건 없다는 생각. 물론 오일 교체를 주기적으로 잘해준다면 굳이? 겠지만, 10만 킬로 달성 전에 한번 해줄 예정이었다. 사용 제품은 캐스트롤 엔진 샴푸. 사용하던 오일 그대로 엔진 샴푸를 투입하고 공회전 10분 후에 드레인을 하면 된다. 길어봐야 1년 1만 킬로 이내 교체라 엔진 내부 상태는 제법 깨끗하다. 엔진 샴푸를 투입. 공회전을 하고 드레인 하면 된다. 1차 드레인 용량은 3.5L 1세대 컨트리맨 JCW의 엔진오일 용량은 4.2L이..
누적 주행거리 89,000km 터보 차저 블랭킷 작업을 진행했다. 주문은 당연히 알리익스프레스. 후술 하겠지만 이름 있는 메이커 제품을 추천한다.(알리산 많이 비추) 17번에 해당되는 부품으로 순정 파츠의 이름도 방열판이다. 2세대 R바디(R55-R61)까지 같은 품번으로 동일 제품이다. 작업 난도가 높지는 않지만 번거롭다. 먼저 21mm 스패너나 전용 공구를 이용해 산소센서를 탈거한다. 10mm 스패너를 이용 6개의 볼트(상단 3개, 전면 3개)를 제거하면 탈거가 가능한데 앞에 위치한 볼트 2개가 상당히 힘들다. 특히 가장 오른쪽 볼트는 거의 감으로 작업해야 한다. 힘들게 탈거 완료. 전면 부분은 가장 오른쪽 볼트 하나만 체결이 가능하다. 가운데는 위치가 맞지 않아 체결 불가능.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