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체인왁스 스무브. 스쿼트와 고민하다 리뉴얼돼서 나오고 제조사 피셜 최대 1000km가 주행가능하다고 하여 스무브를 구입했다. 물론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주행거리는 믿지 않는다. 도포 방법이 조금 번거로운데 도포 후 최소 1시간의 건조 시간을 추천하고 권장은 8시간 전 도포이다. 출퇴근을 주로 하니 저녁에 퇴근 후 도포 후 다음날 자출을 하면 딱이다. 도포 후 1주일 자출, 약 200km 주행 후 스프라켓 상태이다. 확실히 건식보다 깨끗하다. 대신 체인 잡소리가 100km 이전부터 올라오기 시작한다. 조금 특이한 게 잡소리가 발생하다 조용하다 반복. 체인똥이 보인다. 왁스는 처음이라 과도포인지 알 수 없지만 다수의 블로그와 유튜브를 참고했으니 적당했으리라 믿는 중. 클리닝 티슈로 닦아보니 보기와는 다르게..
비토리아 코르사 G2.0 사이드월 까짐. 뒷타이어. 앞 타이어. 고성능 타이어임에도 사이드월 문제로 한 번씩 말이 나오는 비토리아 코르사. 이전에 사용할 때는 앞 뒤 위치를 바꿔가며 상당히 오랜 기간(1 시즌 넘게 약 7,000km가량) 꾸역 hateredpepper.tistory.com 얼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사이드월 문제로 타이어를 새로 구입했다. 사용 중인 레이놀즈 에어로는 내부 19mm, 외부 28mm의 뚱림이다. 앞 타이어는 26C 구성으로 에어로와 좀 더 나은 조향성을, 뒤는 28C로 승차감을 챙겨 볼 생각. 기존에 사용하던 비토리아 코르사 그래핀 2.0은 앞, 뒤 28C를 사용했으며 실측은 28mm가 나왔었다. 요즘 대세를 따라가는 친환경 포장. 비토리아 코르사 그래핀과 달리 TWI 홀이 ..
뒷타이어. 앞 타이어. 고성능 타이어임에도 사이드월 문제로 한 번씩 말이 나오는 비토리아 코르사. 이전에 사용할 때는 앞 뒤 위치를 바꿔가며 상당히 오랜 기간(1 시즌 넘게 약 7,000km가량) 꾸역꾸역 사용했는데 이번엔 1,000km도 타지 못하고 사이드월이 나갔다. [정비] 비토리아 코르사 G2.0 타이어 교체 라텍스 튜브 펑크 패치 타이어 상태. 타이어 상태가 별로라 라텍스 튜브임에도 짧은 기간 많은 펑크가 많이 있었다. 펑크 난 튜브는 항상 폐기했지만 개당 2만 원 가까이하고 펑크가 잦아서 주머 hateredpepper.tistory.com 이전 경험으로 미루어보건대 조심조심 타면 한참 더 라이딩이 가능하겠지만 외줄 타는 것처럼 가슴 졸이고 싶진 않아서 타이어를 새로 주문. 원래 구입하려면 비토..
어느 날 눈에 들어온 탑캡 크랙. 구매할 때는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프레임 변경으로 재조립하면서 발생한 문제인 듯하다. 처음엔 무시하고 사용하려고 했으나 크랙은 점점 더 심해진다. 조립하면서 일반 토크렌치로 무식하게 조였던 기억이 난다. 자가정비는 이렇게 돈을 쓰면서 배우는 경우가 많다. 구매처는 이베이. 사용 중인 비전 메트론 5D의 탑캡은 품절로 재고가 없거나 국내 배송을 하지 않거나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 게 대부분이었다. 요즘 판매 중인 카본 결이 보이는 3k 버전의 탑캡이 그나마 이베이에서 판매 중이었다. 한국 직배송 지원. 관심 품목으로 추가했더니 판매자가 할인을 걸어서 바로 구매했다. (이베이는 관심 품목으로 지정하면 판매자가 할인을 거는 경우가 많다. 적당히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매 가능...
요 근래 핫했던 알리발 3D 안장을 구매해서 사용해 봤다. 정확히는 몇 달 전 한차례 유행이었고 최근에 다시 인기몰이를 한 안장. 구매 당시 쿠폰까지 적용해서 카본 레일 제품이 46,000원이었는데 현재는 1만 원가량 오른 상태. 믹스드 7D 안장도 그렇고 주문이 몰려서 품절까지 가면 가격을 은근슬쩍 올린다. 5일 배송 제품인데 주말 포함 정확하게 5일 만에 도착했다. 나름 에어캡 포장. 첫인상은 제법 괜찮다. 마감이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 하부도 매우 깔끔한 마감을 보여준다. QR 코드는 lexonbicycles라는 홈페이지로 이동되는데 연결은 되지 않는다. 찾아보니 홈페이지는 없어졌고 페이스북에 있는 자료는 가장 최근글이 2018년도인데 유튜브에 자전거 리뷰들도 있고 이베이와 알리에서는 풀 서스펜션 ..
비전 메트론 5D ACR의 순정 마운트. 가민 & 고프로 마운트가 없는데 부속을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비전 메트론 참 이쁘고 좋은 파츠인데 국내 공식 수입사(와츠스포츠가 공식수입사로 알고 있는데 파는 품목 타 업체보다 적다.)는 물론 해외 직구로도 파츠 구하기가 어렵다. 아예 취급을 안 하거나 재고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 어쩔 수 없이 애프터 마켓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구입한 비전 메트론 5D ACR 헬리오스 마운트. 이쪽은 랙마운트가 유명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대체품이 없는 것도 아닌데 10만 원을 태우고 싶지 않다. 구성품은 본체와 마운트 3종(가민, 와후, 브라이튼), 고정용 볼트와 L 렌치. 당연히 록타이트를 이용해서 고정시켜 준다. 진동에 취약한 부분. 알루미늄 고프로 듀얼마운..